천연염색우리옷,야생화,수석·솟대 사찰음식조미료 등 전시회
육부촌 Tea & 갤러리에서 5월7일까지
손익영 기자 / 2010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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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소재 한정식집 육부촌이 갤러리를 오픈하면서 우리 전통의 문화와 먹거리를 재연한 사찰음식 천연조미료와 천연염색 우리옷, 야생화, 수석·솟대 등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 23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운아스님(외동읍 석문사 주지)/ 부처님의 식문화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튼실히 하며 사람과 자연을 향기롭게 하고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케 하는데 목적을 둔 사찰음식 천연조미료 ‘시’
▲이시원(자연염색공방 세비)/ 누구나가 공감하는 기품 있고 아름다운 천연의 색상으로 염색기술의 명맥이 두절 되다시피한 오늘에 와서 문헌상의 기록과 몇가지 민속사례를 토대로 우리의 고유색을 찾아 만든 천연염색 우리옷
▲이몽룡(경북대구낙농 용강지점장)/ 소박함으로 사랑과 겸손을 가르쳐주며 자연과 사람이 머무는 곳을 만들어 주는 야생화
▲최임중/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우며 장승·선돌·탑·신목 등과 함께 세우기도 하는 솟대와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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