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불 그리고 장인의 만남

‘제10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

최병구 기자 / 2010년 05월 07일
공유 / URL복사
 
ⓒ (주)경주신문사 
‘흙과 불 그리고 장인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제10회 경주 신라도자기 축제가 지난달 30일 황성공원에서 개막해 9일까지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 체험하며 도자문화에 대한 시민의 질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하게 하고 격조 높은 도자기 문화유산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 1995년에 경주시 도자기협회가 창립된 후 해마다 도자기협회 정기전과 경주신라도자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 퍼포먼스와 차문화체험, 한가족도자기 만들기대회, 신라와당찍기체험,초벌구이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곁들이고 있다.

경주도예가협회 김헌규 회장은 “도예인들 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격조 높은 도자기문화 유산을 잘 전승 발전시켜 지역문화 산업발전에 선두주자로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