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규 개인전
연심-인화 Lotus flower-People story
손익영 기자 / 2010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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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심蓮心2009-10
39.5㎝×75.0㎝ oil on treeboard | ||
ⓒ (주)경주신문사 |
최한규의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말하는 연꽃의 이미지를 아무것도 표현되어지지 않은 나무의 느낌을 통해 시간과 세월을 여백의 미로 보여주고, 그 위에 절제된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회화의 기본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즉, 전통적(Traditional)이면서 현대적(Modernism)인 미를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독특함’이나 ‘신선함’에서 끌어내지 않고 단순하면서도 편안한 고전적인 느낌에서 끌어냈다.
동국대 서양화와 동대학원 미술교육을 전공한 최씨는 안산국제아트페어 AIAF(안산예술의 전당) 초대전을 비롯해 LA 세계문화미술대전(LA한국교원갤러리) 단체전 등에서 개인, 초대, 단체전 등을 가졌으며 현재 경주시평생학습문화센터 강사 및 (사)한국미협, 경주청년작가회, 경북창미회, 포항수채화협회, 한-일미술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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