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인형극 ‘나의 열 살’ 공연

10살 아이의 작은 일탈 통한 공감 형성

손익영 기자 / 2010년 05월 24일
공유 / URL복사
 
ⓒ (주)경주신문사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경주박물관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위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인형극‘나의 열 살’을 공연한다.

인형극 ‘나의 열 살’은 주인공이 학교 시험을 망치고 집에서 쫓겨나면서 겪는 하루 일과로, 10살 아이의 작은 일탈을 통해 어른들은 어릴 적 기억을 되새겨보고 아이들은 간접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무료로 공연된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