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카누부 전국카누경기대회 금메달 5개 획득

임택선 선수도 국가대표 선발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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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감독 신광택)가 지난 5월 25일부터 4일간 강원도 화천·인제에서 열린 제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 5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카나디언 종목의 현 국가대표 김선호(사회체육 2)선수는 강도형(사회체육 2)선수와 함께 카나디언 2인승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국가대표 안현진(사회체육 3)선수도 카나디언 1인승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쟁쟁한 실업팀과의 경합에서 최강의 기량을 발휘했다.
임택선(사회체육 1)선수도 슬라럼 종목의 국가대표로 선발돼 안현진(사회체육 3), 김선호(사회체육 2)선수와 함께 6월부터 카누국가대표팀 훈련에 참가해 광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동국대 손동진 총장은 “전국 대회마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우리 카누부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다가오는 광저우 하계아시안게임에서 동국대와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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