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경주 봉황로에서도 거리응원 펼쳐지다~

이제윤 기자 / 2010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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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水) 새벽 3시 30분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3차전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전 거리 응원이 경주에서도 펼쳐졌다.

봉황로에서 약 1천여명의 시민들이 잠을 잊은채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이날 전반 이정수 선수의 동점골에 이은 후반 박주영 선수의 역전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 예선 전적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이날 그리스를 2:0으로 물리친 아르헨티나 (승점 9점)에 이어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출전 이후 6차례 본선에 진출했으나 2002 한일월드컵을 제외하고 번번이 16강 문턱에서 좌절했으나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함으로써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었다.

대한민국은 26일(土) 밤11시 A조1위 우루과이와 16강전을 벌인다.

ⓒ (주)경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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