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호인들의 화합의 장

제2회 수영연합회장배 경주사랑수영대회

최병구 기자 / 2010년 06월 28일
공유 / URL복사
경주시 수영연합회(회장 김영도)가 주최하는 제2회 경주시 수영연합회장배 경주사랑수영대회가 지난 20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학생부(50m), 일반부(25m, 50m), 단체전(4인 200m)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는 최양식 시장당선자와 박병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11개 클럽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예선 없이 타임레이스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우승/ 포항실내수영장클럽, 준우승/ 수달&앤돌핀클럽, 3위/ 물방개클럽이 차지했다.

김영도 경주시 수영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나날이 번성하는 수영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인근 타도시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오늘 자리를 같이하지 못했다. 덧붙여 경주 수영인들의 오랜 소망인 50m 경영풀이 멀지않은 장래에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상호간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돌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