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덕만공주와 미실의 업’
제4회 경주시민을 위한 무용의 밤
손익영 기자 / 2010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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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에 초점을 맞춘 한국정서를 통해 현대적 시각으로 시간과 공간, 기억과 추억을 접목시켜 생과 사의 벽을 넘은 인생역정에 초점을 둔 ‘선덕여왕, 덕만공주와 미실의 업’을 신체를 통한 언어로 표현해낸다.
이 작품을 통해 흘러간 역사와 잃어버린 과거 속에 생존했던 이들의 삶을 복원해 오늘의 삶에 반추해보며, 새로운 시도나 도전정신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으로 창작 작업을 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에는 김현태 연출로 김동환, 안해선, 장보람 등의 무용과 김세진, 박경우, 조형제, 최재영 등 8명의 타악 출연진이 무대를 이끌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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