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며 배우는 ‘무비 잉글리쉬’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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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정효선)에서 영어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잉카회’는 지난 25일 저녁 인근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약 80여명을 홍보관으로
초청해 영화를 보며 영어를 배우는 ‘무비 잉글리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비 잉글리쉬는 영어 학습 동호회인 ‘잉카회’(회장 양준영 팀장)에서 시행하는 영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 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영어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잉카회 양준영 회장은 “신축 홍보관 강당을 의미 있게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한 프로그램이 첫 회부터 너무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행운권 추첨과 영화 퀴즈도 준비해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꾸몄다”며 “앞으로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을 추가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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