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광기념품이 달라져요”
행사별·테마별 관광기념품 개발 진행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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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경주에 산재해 있는 역사와 문화·전통을 소재로 한 지역특화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광기념품 개발 사업을 지원했다.
술과 떡잔치, 안압지상설공연, 선덕여왕 행차 등 다양한 소재로 관광기념품 관련단체, 대학교수,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게 된다.
또 시는 행사별·테마별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기념품 개발 진행을 위해 아이템, 마케팅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명품 관광기념품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기념품 개발이 매년 진행돼 왔지만 관광 기념품화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꾸준히 발전해오기 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개발되다 보니 효용성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전문가의 아이디어가 접목돼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기념품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에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해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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