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가 있어 한국생활 빨리 배워요”

외국인 생활정착지원 다문화지도자 교육

손익영 기자 / 2010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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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회장대행 임영식)는 지난 6~8일까지 3일간 관내 결혼여성이민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 (주)경주신문사 
경주시새마을회(회장대행 임영식)는 지난 6~8일까지 3일간 관내 결혼여성이민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위탁교육 사업으로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최근 다문화가정의 확산에 따라 이들의 정착을 지도할 수 있는 이주민 1세대들에게 후배 새내기 국제결혼 여성들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멘토링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년차 이상 국내 거주한 이주여성들에게 한국가족문화의 이해와 사회생활 적응, 멘토의 리더십 이해와 실습, 멘토의 역할과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국한족출신 강려항 주부와 베트남 출신 호티우헨 주부의 정착성공 사례발표 및 박삼희 새마을부녀회장과 1:1 자매결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활동에 이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임영식 경주시새마을회장대행은 입교사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돌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를 표했다.
박삼희 부녀회장도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정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도 누구 못지않게 잘사는 가정을 이루어 우리고장이 어느 곳보다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행정안전부 위탁교육 사업으로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최근 다문화가정의 확산에 따라 이들의 정착을 지도할 수 있는 이주민 1세대들에게 후배 새내기 국제결혼 여성들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멘토링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년차 이상 국내 거주한 이주여성들에게 한국가족문화의 이해와 사회생활 적응, 멘토의 리더십 이해와 실습, 멘토의 역할과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국한족출신 강려항 주부와 베트남 출신 호티우헨 주부의 정착성공 사례발표 및 박삼희 새마을부녀회장과 1:1 자매결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활동에 이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임영식 경주시새마을회장대행은 입교사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돌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삼희 부녀회장도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정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도 누구 못지않게 잘사는 가정을 이루어 우리고장이 어느 곳보다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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