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향가,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여진다.

이제윤 기자 / 2010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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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경주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 가족이 함께 듣는 천년의 소리 신라의 향가 '正歌' 현수막!
ⓒ (주)경주신문사


7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보문야외공연장에서 가족이 함께 듣는 천년의 소리 신라의 향가 '正歌 오늘 이에 산화가 불러'가 선보여진다.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28호 보유자 박덕화 정가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한다. 우천시엔 7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찾아가는 연극 공연 마당극 '춘풍 길들이기뎐' 현수막
ⓒ (주)경주신문사


경주시립극단의 찾아가는 연극 공연 3번째 마당극 '춘풍 길들이기뎐'이 7월 29일 목요일부터 31일 토요일까지 매일 밤 8시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743-3855로 하면 된다.

↑↑ 오페라 갈라콘서트 '춘향전' 현수막
ⓒ (주)경주신문사


그리고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오후 4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는 대구경북오페라진흥회가 주관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금복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현제명의 '춘향전'이 고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야 물렀거라 등 오페라 갈라콘서트 '춘향전'이, 2부에서는 거문도 뱃노래, 어머나 등 애창곡과 오페라 아리아가 선보인다.

↑↑ 오페라 갈라콘서트 '춘향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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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갈라콘서트 '춘향전' 프로그램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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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갈라콘서트 '춘향전'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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