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은 음악을 타고”

국내 정상급 음악인과 함께 하는 콩코드여름음악제

손익영 기자 / 2010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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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콩코드호텔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과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마련하는 음악축제 ‘2010 콩코드여름음악제’가 올해도 8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콩코드호텔 1층 플라자홀 특설무대에서 매일 저녁 9시부터 한 시간씩 공연되는 이 음악회는 국내 정상의 음악인들이 참가해 지역 음악애호가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1983년 도뀨음악회로 첫무대를 시작, 1990년 콩코드여름음악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로 28년째 350여회의 공연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피서철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과 음악애호가, 시민들이 편안한 차림의 여유로 주옥같은 선율을 들으며 무대와 객석이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식 음악축제의 장을 만들어 왔다.

음악제의 출연진에 맞춰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더위를 식히며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도 알찬 피서일 듯.

▲8월 5일(목)/ 솔레 앙상블 ▲6(금)/ Bar. 김원경 ▲7(토)/ Sop. 정은숙 ▲8(일)/ Ten. 하석배 ▲9(월)/ Sop. 김인혜 ▲10(화)/ Ten. 신영조 ▲11(수)/ Sop. 이화영 ▲12(목)/ Ten. 류정필 ▲13(금)/ Ten. 이현 ▲14(토)/ Ten. 박인수 (사정에 따라 일정 및 출연진이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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