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과 화합을 홈런에~”

제27회 경주시장기타기 동호인 야구 대회

최병구 기자 / 2010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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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주시장기타기 동호인 야구 대회가 지난 18일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25일까지 열전을 펼쳤다.

경주시와 시야구협회(회장 최한송)가 공동주최하고 경주시의회, 시체육회가 후원으로 생활야구의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야구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1부 10개팀, 2부 13개팀, 3부 17개팀 등 총 40개팀 600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최한송 경주시야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속팀의 명예를 안고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속팀의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1부 우승은 대성, 준우승 불개미, 2부에서는 우승 슈퍼루키즈, 준우승 메이져, 3부에서는 우승 해머스(경주시청환경미화원), 준우승 어드밴스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1부에서 최우수선수상 최석문, 우수투수상 김동규, 타격상 오규호, 감독상 김억수, 페어플레이상 임준혁(이상 대성), 감투상 정기용, 미기상 엄기헌(이상 불개미)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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