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깨비 도깨비’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 창극공연
손익영 기자 / 2010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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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극 ‘깨비깨비 도깨비’는 젊은 판소리꾼들이 꾸며내는 현대판 창극으로 기존의 창극과 달리 노래에서는 창작 판소리, 창작 국악가요, 전래 동요가 작품 전체에 녹아있고 전통 무용, 탈춤, 댄스를 바탕으로 만든 역동적인 춤은 뮤지컬을 방불케 한다.
또한 꼭두각시놀음의 덜미 대와 인형들이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더하고 국악기와 양악기가 두루 갖춰진 퓨전 실내악단의 생음악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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