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사랑, 건강한 아가”

모유수유 서약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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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제19회 세계모유수유 주간(8월1~6일)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2시 보건소에서 임산부 7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안동과학대학 박인숙교수의 ‘모유수유 10단계와 이유식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매년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를 통하여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 저출산 극복방안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이주여성 임부 20명 참석해 새롭고 신기한 기분으로 ‘모유수유 서약’(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이유)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양육할 것을 다짐하고 모유수유 전문가 상담코너 운영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 모유수유 실천율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중국, 베트남 이주여성 통역서비스 지원과 관내 간호대학생 10명의 아기돌보미 봉사로 참가한 임산부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배려했으며 행사 후,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 산모·신생아 도우미기관, 산후 조리원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난임부부지원사업 등 출산지원사업 업무협의와 더불어 모유수유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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