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드림페스티벌 특별체험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선덕여왕을 느끼세요”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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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밀레니엄파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드라마 선덕여왕 특별체험을 주제로 ‘선덕여왕 Fantasy Show'와 ‘여왕의 눈물’ 등 특별 기획공연과 선덕여왕 드라마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기로 했다.

이 기간 중 내외국인 입장객에 대해 주간 입장료 30%를 특별 할인해 줄 예정이다.

한류드림페스티벌 특별 기획공연은 한류드림페스티벌 Pre-Event로 9월 9일 오후와 11일, 12일(일) 저녁에 펼쳐지며, 1부 ‘선덕여왕 Fantasy Show'에서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명장면과 함께 전통 춤, 무예, 환상적인 무대특수효과 및 조명과 어우러져 다시보는 선덕여왕이 선보인다.

2부 선덕여왕 러브스토리 ‘여왕의 눈물’은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조명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경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라밀레니엄파크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주 참여 대상인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특별 기획공연에 일본어 자막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드라마 선덕여왕 체험’을 통해 파크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은 선덕여왕 촬영장인 신라궁궐, 화랑산채, 귀족마을, 화랑연무장 일원에서 드라마 선덕여왕의 소품, 의상과 드라마 촬영 당시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널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떡볶이, 쇠고기 버섯전골, 녹두전, 해물파전, 막걸리 등 토속적인 전통음식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한류드림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선덕여왕 유적지 관람 무료 셔틀버스가 선덕여왕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신라밀레니엄파크에도 정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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