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세계유산 등재 고유제
관가정·동강서원, 경주손씨 후손 2000명 참례
손익영 기자 / 2010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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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11시 중요민속마을 제189호인 경주 양동마을 관가정과 동강서원에서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알리는 고유제가 봉행됐다.
경주(월성)손씨 종중(대종손 손성훈)들이 보물 제442호인 관가정 경내 보물 제1216호인 입향조 손소 선생 영정이 봉안된 영당(影堂)과 경북도 기념물 제524호인 손중돈 선생을 배향하는 동강서원에서 각각 치르는 고유제에 서울과 부산, 대구 경주 등 전국에 살고 있는 경주(月城)손씨의 후손 2000명이 참례했다.
이날 대부분의 후손들은 두루막과 도포에다 유건을 쓰는 유교적 전통 의뢰 행사로 진행됐으며 많은 참례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가정 주위에 대형 화면 2곳을 설치하고 고유제 진행 상황을 방영했다.
동강서원은 양동마을에서 인접한 유금리에 소재하고 있으나 이번 유네스코 문화유산 양동마을에 포함돼 함께 등재됐다.
경주(월성)손씨 종중(대종손 손성훈)들이 보물 제442호인 관가정 경내 보물 제1216호인 입향조 손소 선생 영정이 봉안된 영당(影堂)과 경북도 기념물 제524호인 손중돈 선생을 배향하는 동강서원에서 각각 치르는 고유제에 서울과 부산, 대구 경주 등 전국에 살고 있는 경주(月城)손씨의 후손 2000명이 참례했다.
이날 대부분의 후손들은 두루막과 도포에다 유건을 쓰는 유교적 전통 의뢰 행사로 진행됐으며 많은 참례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가정 주위에 대형 화면 2곳을 설치하고 고유제 진행 상황을 방영했다.
동강서원은 양동마을에서 인접한 유금리에 소재하고 있으나 이번 유네스코 문화유산 양동마을에 포함돼 함께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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