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문학을 부른다’

경주문예대학 신달자 시인 초청 특강

손익영 기자 / 2010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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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달자 시인
ⓒ (주)경주신문사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신달자 시인 초청 문학강연이 ‘삶이 문학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7시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신달자 시인은 1943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다. 197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고 영랑시문학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백치애인’,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를 비롯해 최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란 신작에세이집을 출간한 시인은 살아오면서 삶과 부딪힐 때마다 문학의 힘으로 이겨온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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