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화쟁사상의 현대적 의미’
김상현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
손익영 기자 / 2010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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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8일(토) 오후 2시에 미술관 강당에서 『원효 화쟁(和諍)사상의 현대적 의미』(김상현 교수, 동국대 사학과)라는 주제로 ‘석학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특별전시 ‘신라 역사 인물전1 - 원효대사(9.16.~11.21.)’와 연계한 것으로, 원효라는 인물과 그의 핵심 사상이었던 화쟁 사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격변의 7세기를 살던 원효는 70세로 혈사에서 생애를 마감하기까지 다양한 저술과 활동을 한 승려이자, 사상가였으며, 대중의 스승이었다.
어떤 경계에도 막힘없는 무애인(無碍人)으로서의 삶과, 화쟁사상의 논리와 방법을 살펴보면서 현대적인 의미를 읽어낼 예정이다. 두 가지를 융합하지만 하나로 획일화하지 않는 정신, 도리가 있기에 모두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음이 없기에 통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했던 원효의 사상적 깊이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상현 교수는 동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및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원효연구’, ‘역사로 읽는 원효’, ‘신라의 사상과 문화’, ‘신라화엄사상연구’ 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이달의 행사(교육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150명.(참여신청 : http://gyeongju.museum.go.kr
문 의 : 054- 740-7536)
이번 강연은 특별전시 ‘신라 역사 인물전1 - 원효대사(9.16.~11.21.)’와 연계한 것으로, 원효라는 인물과 그의 핵심 사상이었던 화쟁 사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격변의 7세기를 살던 원효는 70세로 혈사에서 생애를 마감하기까지 다양한 저술과 활동을 한 승려이자, 사상가였으며, 대중의 스승이었다.
어떤 경계에도 막힘없는 무애인(無碍人)으로서의 삶과, 화쟁사상의 논리와 방법을 살펴보면서 현대적인 의미를 읽어낼 예정이다. 두 가지를 융합하지만 하나로 획일화하지 않는 정신, 도리가 있기에 모두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음이 없기에 통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했던 원효의 사상적 깊이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상현 교수는 동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및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원효연구’, ‘역사로 읽는 원효’, ‘신라의 사상과 문화’, ‘신라화엄사상연구’ 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이달의 행사(교육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150명.(참여신청 : http://gyeongju.museum.go.kr
문 의 : 054- 740-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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