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우리 가락, 풍물한마당!”
제6회 경주시 풍물경연대회-최우수상 안강농협풍물단
손익영 기자 / 2010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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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이 노동의 고됨과 삶의 애환을 흥으로 승화시킨 민족 고유의 농악을 전승 보전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농악단 6개 팀 200여명의 참가 경연을 지켜봤다.
축하공연으로 열린 즉흥무와 동국대원화예술단의 난타공연은 신명나는 리듬으로 참가자와 관람객을 한데 어우러지게 하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지난 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인 경주농협풍물단의 시연을 시작으로 각각 특색 있는 공연으로 그동안의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안강농협풍물단이, 인기상은 안강태평풍물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오는 27일 경상북도풍물축제에 경주시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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