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최고” 경주시민 즐거운 하루

제29회 시민체육대회-시민의 열정 하나로

최병구 기자 / 2010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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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2각 보드레이스릴레이에 참가한 보덕동 선수들
ⓒ (주)경주신문사
종합우승-안강읍, 입장상-외동읍, 응원상 중부동.

 
↑↑ 선수선서
ⓒ (주)경주신문사 
경주시민의 큰 잔치 제29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1일 경주황성공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의 꿈 미래로! 경주의 힘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시민체육대회에는 23개 읍면동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자리하며 화합을 다지고 경주발전의 열정을 모았다.
시민운동장에서는 지역을 대표한 선수들이 열렬한 응원 속에 기량을 뽐냈고 운동장 밖에는 각 지역 자생단체들이 마련한 잔치에 경주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 용강동 단체줄넘기
ⓒ (주)경주신문사 
특히 입장식에는 읍면동마다 특색 있는 분장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주시민이 하나 된 이날 시민체육대회는 23개 읍면동 선수들이 열띤 기량을 펼쳐 종합우승은 안강읍, 준우승 천북면, 3위 건천읍이 차지했다.

그리고 입장상은 1위 외동읍, 2위 강동면, 3위 월성동, 장려상 선도동이, 응원상은 1위 중부동, 2위 용강동, 3위 황남동, 장려상 현곡면이 각각 차지했다.

 
↑↑ 기관대항 400MR 최양식 시장
ⓒ (주)경주신문사 
각 부별 성적은 봉황부는 우승 안강읍, 준우승 외동읍, 3위 황성동이 차지했고 백호부는 우승 건천읍, 준우승 양남면, 3위 강동면이, 청룡부는 우승 천북면, 준우승 보덕동, 3위 양북면이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번외경기로 열린 기관대항 400M달리기는 경주경찰서가 1위, 경주시청이 2위, 경주교도소가 3위를 차지했고, 각 체육연맹간 대결에서는 1위 태권도연맹, 2위 사이클연맹, 3
↑↑ 최종 우승한 안강읍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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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배드민턴연맹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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