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린과 함께하는 소설이야기

‘소설가 전경린’ 초청강연

손익영 기자 / 2010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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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한국소설문학계를 대표하는 여류작가 전경린 초청 강연회가 13일 오후 4시 경주대학교 공학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경주대 한국어문학과(학과장 차원현 교수)가 총괄해 재학생들의 독서열과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해 글쓰기 활동을 권장하고 문화와 교양의 장이 되기 위한 이번 특강은 지난해 소설가 오정희에 이은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전경린은 1962년 경남 산청에서 출생, 경남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사막의 달’로 등단했다.

소설집 ‘엄마의 집’, ‘풀밭 위의 식사’, ‘나비’, ‘붉은 리본’ 등이 있으며 제9회 한국일보문학상, 문학동네소설상, 21세기문학상과 소설 ‘천사는 여기 머문다’로 2007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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