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예술을 타고 오는 선사의 가르침’

제14회 원효예술제

손익영 기자 / 2010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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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성사의 가르침을 기리고 위대한 정신세계를 전승하기위한 원효학연구원(이사장 이평래), 분황사(주지 종우스님) 주관으로 10일 오후 6시 분황사 경내에서 ‘제14회 원효예술제’를 봉행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신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원효예술제는 1부 법요식에 이어 2부에는 선재소년소녀합창단/ 불국사합창단/ 소녀 색소포니스트 이수정의 색소폰 연주/ 최연소 밸리댄서 최유빈/ 카이크루 비보이공연/ 홍순지의 명상음악/ 정율스님의 불교음악과 한국가곡/ 인기가수 한영애의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원효예술제는 오늘날 화두처럼 부각되고 있는 ‘화쟁사상’을 비롯해 원효성사의 사상을 표출해 내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신라문화제 행사 일환으로 봉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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