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멋! 공예한마당’

공예·풍물 장터

손익영 기자 /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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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공예인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예·풍물 장터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경주 실내체육관 앞에서 개최됐다.

‘천년의 멋! 공예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경주문화원(원장 손원조)이 주관하는 풍물마당, 국악공연, 공예품경매 등 부대행사로 관광객 참여도를 높이고 특히 공예품 경매는 공예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 공예인들이 직접 제작한 토기, 도자기, 목공예, 금속공예, 한지공예, 문방구 등 총 27개 업체가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공예품을 선보이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차별화된 문화상품과 우수기능인을 발굴·육성해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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