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과 도화지에 담아 내는 가을
전국학생미술대회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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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에서 3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공정을 기하기 위해 대회장에 보호자나 외부인들의 출입을 금하고 참가부문별 초등 3~4학년부까지는 그리기 및 찰흙만들기, 초등5~6학년부 풍경사생화 및 찰흙만들기, 중·고등부는 풍경사생화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부문별 입상은 ▲대상/ 최화영(경주디자인고 2) 부문별 입상 ▲고등부 최우수상/ 여선종(경주공고 2) 우수상/ 박상원(포항예술고 1) ▲중등부 최우수상/ 문지현(외동중 1), 배은진(경주여중 2) 우수상/ 김효진(불국중 1), 이상민(외동중 2) ▲초등 5~6학년부 최우수상/ 손채원(용황초 5) 우수상/ 이세인(모화초 5), 이애령(황성초 5) ▲초등 3~4학년부 최우수상/ 김유진(계림초 3) 우수상/ 엄승현(흥무초 4), 정영두(서라벌초 4) ▲초등1~2학년부 최우수상/ 이영림(경주초 2) 우수상/ 김세헌(용황초 2), 김재은(계림초 2) 양이 차지했다.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은 오는 11월 1일~7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경주미협 정기전 전시회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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