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과 도화지에 담아 내는 가을

전국학생미술대회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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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미술협회(회장 최용석)가 주관하는 제38회 신라문화제 전국학생미술대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 계림 숲에서 개최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에서 3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공정을 기하기 위해 대회장에 보호자나 외부인들의 출입을 금하고 참가부문별 초등 3~4학년부까지는 그리기 및 찰흙만들기, 초등5~6학년부 풍경사생화 및 찰흙만들기, 중·고등부는 풍경사생화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부문별 입상은 ▲대상/ 최화영(경주디자인고 2) 부문별 입상 ▲고등부 최우수상/ 여선종(경주공고 2) 우수상/ 박상원(포항예술고 1) ▲중등부 최우수상/ 문지현(외동중 1), 배은진(경주여중 2) 우수상/ 김효진(불국중 1), 이상민(외동중 2) ▲초등 5~6학년부 최우수상/ 손채원(용황초 5) 우수상/ 이세인(모화초 5), 이애령(황성초 5) ▲초등 3~4학년부 최우수상/ 김유진(계림초 3) 우수상/ 엄승현(흥무초 4), 정영두(서라벌초 4) ▲초등1~2학년부 최우수상/ 이영림(경주초 2) 우수상/ 김세헌(용황초 2), 김재은(계림초 2) 양이 차지했다.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은 오는 11월 1일~7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경주미협 정기전 전시회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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