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 얼을 씨름으로 부활~ ’
화랑 씨름대회
김현희 기자 /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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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씨름 대회를 통하여 전통 민속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화랑의 얼을 부활시켜 활력과 용기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시민들의 협동과 단결심을 함양하고자 경주시 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읍면동 일반단체를 비롯해 외국인단체와 초, 중, 고 학생단체 및 개인전으로 나뉘어 3일간 경기를 했다.
읍면동 14개팀이 70여명이 참가해 접전 끝에 서면이 우승을 했고, 중부동이 준우승, 현곡면이 3위에 입상 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지역 6개 대학 11개팀 80여 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참가해 외국인유학생 개인전 남·여자부, 외국인유학생 단체전 총 3종목으로 진행됐다.
선린대 참가자들은 전 종목에 참가해 개인전 남자부에서 1, 2, 3위를 모두 석권했으며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1, 3위, 단체전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외국인 대학부 단체상-선린대학교, 외국인 대학부 개인전-선린대학교 바트(몽골), 외국인 대학교 개인전 여자부는 선린대학교 차밍치맥(인도네시아)선수가 우승을 했다.
초등부 단체상-대구 대동초, 중등부-신라중, 고등부-경주정보고가 각각 우승을 했다.
개인전에는 초등경량급-전우석(울산양지초), 초등중량급-송성범(울산양지초), 중등부-최정환(신라중), 고등부-전인석(정보고), 청년부-최경진(황성동), 장년부-이승봉(안강), 여자부-이은혜(중부동)가 각각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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