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로 전하는 신라의 숨결’

제11회 시낭송의 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손익영 기자 / 201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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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회장 장윤익)가 주관하는 ‘신라의 숨결을 찾는 제11회 시낭송의 밤’이 지난 16일 오후 5시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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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애호가, 시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어들이 던져주는 시 한편과 음악의 선율에 맞춰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잔잔한 추억의 밤으로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시낭송에는 국립경주박물관 이영훈 관장을 비롯해 김홍주 전 경주문협지회장, 이달 도의원, 이광오 (사)경주박물관회장, 손원조 경주문화원장, 최병섭 선덕여고 교감, 이용우 시인, 변남석 경주공고 교장과 박물관 문화재 해설사, 학생 등이 참가했으며

소프라노, 통키타 노래공연과 시 전문 낭송가 구경영의 윤동주 시 ‘별 헤는 밤’은 참석한 사람들로 하여금 환호와 감흥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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