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를 많이 낳는 사람들이 애국자”

제5회 다자녀부모님 초청격려행사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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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강수용)가 주최하고 사랑의 봉사회(회장 김영희)가 주관하는 제5회 다자녀부모님 초청격려행사가 지난 28일 오후 5시30분 대한뷔페에서 열렸다.

김일헌 시의회 의장, 김영춘 시민생활국장을 비롯해 손영호·이공주의 8남매 가족 외 34가족이 초대된 이날 행사는 작은 봉사, 작은 친절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사랑의 봉사회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다자녀 부모들이 대우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하기 위한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김영희 사랑의 봉사회장은 “옛날에는 독립운동을 하면 애국자라 했는데 요즘은 아이를 많이 낳는 분들이 애국자”라며 “국가의 출산장려정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봉사와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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