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아름다운 화음으로 국민품격높이기’

손익영 기자 / 2010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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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삼희) 새마을한마음합창단(지휘 이동환, 반주 김한나)이 지난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편창범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해 새마을합창단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합창대회는 지난해 대상을 받았던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을 비롯해 모두 9개팀이 참가했다. 지역에서 틈틈이 쌓아온 노래실력으로 열띤 합창경연을 펼쳤으며, 축하공연으로 ECO뮤직패밀리의 뮤지컬 맘마미아 갈라쇼도 함께 공연했다.

SMU 뉴새마을운동 중점과제인 Smart Korea 나라품격높이기 일환으로 경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새마을 한마음합창경연대회는 합창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 합창단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밝고 아름다운 노래 보급운동을 통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경주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코스모스’, ‘못잊어’를 불러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와 함께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회원 30명이 매주 수요일 새마을회관에서 성악가 이동환 교수(바리톤. 영남대 객원교수)의 지도로 합창 연습을 하며 화음을 맞추고 회원간의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노래에 관심있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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