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업작가회전

10월 9일~14일 갤러리 라우에서

손익영 기자 / 2010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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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작
ⓒ (주)경주신문사
울산전업작가회 초대전이 9일부터 14일까지 봉황대 문화의 거리 소재 라우갤러리(관장 송수현)에서 열린다.

 
↑↑ 김혜숙 작
ⓒ (주)경주신문사 
울산전업작가회는 미술을 전공하고 창작을 전업으로 하는 작가모임으로 정기전을 통한 발표는 물론, 년 4회 분기별로 전시회를 개최하며 수익창출을 위한 상설전, 경매, 작품대여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는 순수지역미술단체이다.

이상환, 배광환, 최명영 등 22명의 서양화와 김언영, 박현율의 한국화, 정기홍, 이인행의 조소, 이해숙, 옥진명의 공예를 비롯해 지역원로 박흥대, 이창락, 이종성 초대작가를 비롯한 31명의 회원작품들이 전시된다.

평편을 비롯한 사진, 조각, 공예, 회화 등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울산지역이 아닌 경주에서 많은 미술애호가들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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