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년촌놈들’의 젊은 도발
제9회 경주청년작가회전, 갤러리‘라우’전시
손익영 기자 / 2010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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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자은 ‘마주보는 일’ 85.0×50.0㎝ Oil on canvas |
ⓒ (주)경주신문사 |
↑↑ 최한규 ‘연심’ 2010-10 270×35.0㎝ Oil on treeboard | |
ⓒ (주)경주신문사 |
2007년에는 이례적으로 부스 개인전 형식의 청년작가 페스티발을 열기도 했다. 젊은 작가들의 지방 활동 외면과 더불어 현재 회원들이 10여명에 불과하지만 미술인으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끈질긴 모습을 현실적이게 들여다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회원이 회화를 전공했으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설치 및 퍼포먼스, 공공미술에 관한 실험적인 작품 구상을 끊임없이 연구·발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호~30호 미만의 작은 작품들로 작가 개개인의 성향과 현재의 작업 방향을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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