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감동시킬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독일가곡 프로젝트 앙상블'Morgen'
손익영 기자 / 201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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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감동시키는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그 황홀한 스테이지를 경주에서 만난다.
오페라 아리아와 세계의 사랑노래(Folk Song)로 지난 3월에 발매된 새앨범 독일 가곡집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 조수미 콘서트 ‘Morgen’이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1986년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이태리 트리에스테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1988년 거장 카라얀으로부터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라 스칼라, 던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세계 정상급 오페라 하우스에 올라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벨칸토의 진수를 선보이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1993년 이태리에서 그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되는 ‘황금기러기상’과 2008년 ‘푸치니상’을 수상했으며 제29회 베이징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Under the Five Rings’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0년 조수미의 도전은 정통 독일 가곡이다. 콜로라투라 최고 기교를 가진 소프라노로 독일 가곡은 그녀에게 커다란 도전이자 또 다른 예술의 확장이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위대한 독일작곡가들 가곡들만을 모아 솔로, 듀오, 트리오, 앙상블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독일가곡을 재해석한 가곡집 형태의 앨범 수록곡 ‘마왕’, ‘송어’, ‘들장미’를 비롯한 슈베르트의 가곡과 모차르트, 슈만, 브람스, 멘델스존, 베토벤 등이 작곡한 가곡들을 부를 조수미, 천상의 목소리와 독일가곡 프로젝트 앙상블협연은 낭만적 정서의 극치 독일 낭만파 가곡의 향연으로 그녀의 예술세계의 확장과 더불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석 14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오페라 아리아와 세계의 사랑노래(Folk Song)로 지난 3월에 발매된 새앨범 독일 가곡집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 조수미 콘서트 ‘Morgen’이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1986년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이태리 트리에스테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1988년 거장 카라얀으로부터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라 스칼라, 던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세계 정상급 오페라 하우스에 올라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벨칸토의 진수를 선보이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1993년 이태리에서 그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되는 ‘황금기러기상’과 2008년 ‘푸치니상’을 수상했으며 제29회 베이징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Under the Five Rings’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0년 조수미의 도전은 정통 독일 가곡이다. 콜로라투라 최고 기교를 가진 소프라노로 독일 가곡은 그녀에게 커다란 도전이자 또 다른 예술의 확장이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위대한 독일작곡가들 가곡들만을 모아 솔로, 듀오, 트리오, 앙상블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독일가곡을 재해석한 가곡집 형태의 앨범 수록곡 ‘마왕’, ‘송어’, ‘들장미’를 비롯한 슈베르트의 가곡과 모차르트, 슈만, 브람스, 멘델스존, 베토벤 등이 작곡한 가곡들을 부를 조수미, 천상의 목소리와 독일가곡 프로젝트 앙상블협연은 낭만적 정서의 극치 독일 낭만파 가곡의 향연으로 그녀의 예술세계의 확장과 더불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석 14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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