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장용호 초대전

강원도 삼척시 ‘바다나무’에서 오는 31일까지

손익영 기자 / 2010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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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성파 장용호의 제16회 초대 전시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해신당 공원 앞 레스카페 ‘바다나무’에서 열린다.

경주시 배동에서 경주조각연구원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는 조각의 세계를 독학으로 깨우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회, 신라미술대상전 대상 수상 등 수상경력을 인정받아 경주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각공원 조형물 심의위원을 거쳐 현재 신라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 중국 국제 조소대회 초대전을 가진 바 있으며 복건성 혜안시와 손자조각공원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는 ‘제3의 눈’, ‘철모 쓴 남자’, ‘금강역사의 후예’, ‘무여스님’ 등 청동, 테라코타, FRP(합성수지)를 소재로 한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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