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문화재 사진·박공예 전시회’

‘신라천년, 혼을 깨우다’

손익영 기자 / 2010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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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유수 '계림의 가을'
ⓒ (주)경주신문사
경주교도소(소장 김길성)의 ‘문화재 사진 및 박공예 전시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천년고도 경주의 주요문화재를 선정해 계절의 변화에 어우러진 문화유산의 변화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라천년의 혼을 깨우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는 사진작가인 교도관 5명이 주축이 되어 안압지 등 경주의 문화재 30선을 선정,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 120점을 전시한다. 또한 교도관(가족), 경비교도, 수용자, 교정참여인사 등이 함께 만든 박공예 200점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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