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한국문화뿌리’초청특강

17일(금) 국립경주박물관

손익영 기자 / 201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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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는 오는 17일(금) 오후3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유홍준 명지대 미술학과 교수(사진)를 초빙해 ‘한국문화뿌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유적지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며 한국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예술적 자긍심을 고취해왔으며 최근에는 미술사에 관한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를 출간했다.

유교수는 1949년 서울에서 출생해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예술철학 박사로 제주세계델픽대회조직위원장과 제3대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이번 강연회는 국립경주박물관과 (사)경주박물관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2회 ‘성덕대왕신종조성1239주년’ 기념행사의 일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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