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문화연구회, ‘비화원’ 제10호 출간
안강·경주 문화 소개 향토사랑 매개체 역할 기대
손익영 기자 / 201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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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문화연구회(회장 이중길)가 향토문화지 ‘비화원’ 제10호를 출간했다.
지난 15일 논단과 답사자료, 문원 등 총377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안강의 향토문화를 비롯한 경주의 전통문화와 향토사랑을 망라한 것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과 출향인들에게 향토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자료집이다.
특히 이번 호에는 지난 8월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경주 남산의 체험적 접근을 기술하고 있다. 또한 특집으로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호국의 성지로서 당시 치열했던 안강·기계 전투에 관한 기록들을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로부터 발췌해 싣고 있어 최근 북한이 도발해온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기습공격 등으로 어느 때보다 절실한 통일과 굳건한 국토방위의 필요성을 재인식 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경주와 안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며 시, 소설, 수필 등 지면을 다양화시켜 손색없는 ‘문화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중길 안강문화연구회장은 “‘비화원’에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해준 독자와 지역민에게 문화연구회원으로서의 사명감이 한층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향토와 내 고장의 문화 창달과 선양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자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논단과 답사자료, 문원 등 총377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안강의 향토문화를 비롯한 경주의 전통문화와 향토사랑을 망라한 것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과 출향인들에게 향토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자료집이다.
특히 이번 호에는 지난 8월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경주 남산의 체험적 접근을 기술하고 있다. 또한 특집으로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호국의 성지로서 당시 치열했던 안강·기계 전투에 관한 기록들을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로부터 발췌해 싣고 있어 최근 북한이 도발해온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기습공격 등으로 어느 때보다 절실한 통일과 굳건한 국토방위의 필요성을 재인식 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경주와 안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며 시, 소설, 수필 등 지면을 다양화시켜 손색없는 ‘문화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중길 안강문화연구회장은 “‘비화원’에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해준 독자와 지역민에게 문화연구회원으로서의 사명감이 한층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향토와 내 고장의 문화 창달과 선양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자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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