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화려한 출발

강동문화원 초대전

손익영 기자 / 201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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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은 예술인에게 작품 창작 의욕을 돋우고, 구민들에게는 예술체험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강동문화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강동문화원 다누리미술관에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좋은동네」2007년 창간호부터 2010년 가을호까지 164명의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해 발표된 314편의 작품 중 초대전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 48점이 출품되며 미술부분 한국화 9점과 서양화 23점 조각공예 2점, 서예 12점, 사진 2점 등 3개 분야로 구분 전시된다.
↑↑ 이원달 구룡정의 잔설 116.7×72.7㎝ oil on canvas
ⓒ (주)경주신문사

경주출신으로 지난 가을 개인전을 가진바 있는 이원달 강동문화원장(사진)은 도록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은 작품발표와 감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지역 문화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고 강조하며 “많은 분들이 미술관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화폭 속에 젖어 들게 하고 행복한 삶을 느끼게 하는 마음의 안식을 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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