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화가 홍순희 개관 전시 갤러리 혜움
손익영 기자 / 2011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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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하는 경주에 걸 맞는 예술전시공간이 새롭게 탄생했다.
갤러리 ‘혜윰’.
노서동 예술의 거리 북편에서 지난달 27일 개관한 갤러리 혜윰(노송가구 2층)은 혜윰 홍순희의 불화작품과 민화, 불교미술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경주 유일의 상시전시공간이다. ‘혜윰’은 우리의 순수 옛말로 ‘생각하다’의 외연적 의미에서 제대로 된 생각을 채우기 위해 먼저 마음을 비워낸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작가의 호이기도 하다. 홍 관장은 경주여고와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불교회화과를 각각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미술학과를 졸업했다. 2007 스페이스틈새 개관기념 초대전(서울), 2008 서울화랑 기획초대 개인전(서울), 2009 경주교육문화회관 개인전, 2010 갤러리 스카이연 개관 초대전(서울)을 가진 바 있는 홍 관장은 경주시평생학습센터 민화 강사이며 오는 3월부터 울산시 문화예술회관 아카데미 강의와 경북대 평생교육원 민화반에도 출강한다. 또 기존 만연해 있는 도제 교육에서 나타나는 민화의 왜곡된 채색법과는 차별화된 고려 ‘수월관음도’에 나타나는 우리의 전통 채색법을 민화 채색에 적용한 민화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홍 관장의 불화와 민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민화강좌, 전시관 대여 문의 019-511-7226)
갤러리 ‘혜윰’.
노서동 예술의 거리 북편에서 지난달 27일 개관한 갤러리 혜윰(노송가구 2층)은 혜윰 홍순희의 불화작품과 민화, 불교미술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경주 유일의 상시전시공간이다. ‘혜윰’은 우리의 순수 옛말로 ‘생각하다’의 외연적 의미에서 제대로 된 생각을 채우기 위해 먼저 마음을 비워낸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작가의 호이기도 하다. 홍 관장은 경주여고와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불교회화과를 각각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미술학과를 졸업했다. 2007 스페이스틈새 개관기념 초대전(서울), 2008 서울화랑 기획초대 개인전(서울), 2009 경주교육문화회관 개인전, 2010 갤러리 스카이연 개관 초대전(서울)을 가진 바 있는 홍 관장은 경주시평생학습센터 민화 강사이며 오는 3월부터 울산시 문화예술회관 아카데미 강의와 경북대 평생교육원 민화반에도 출강한다. 또 기존 만연해 있는 도제 교육에서 나타나는 민화의 왜곡된 채색법과는 차별화된 고려 ‘수월관음도’에 나타나는 우리의 전통 채색법을 민화 채색에 적용한 민화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홍 관장의 불화와 민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민화강좌, 전시관 대여 문의 019-511-7226)
↑↑ '자화상' |
ⓒ (주)경주신문사 |
↑↑ ▲I save myself 160x130x5cm 장지, 분채 2008 |
ⓒ (주)경주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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