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색과 멋‘석영회전’

경주교육문화회관 13일까지

손익영 기자 / 2011년 01월 07일
공유 / URL복사
우리전통의 색과 멋이 깃든 민화를 사랑하는 모임 ‘석영회’의 민화전이 7일부터 13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강종교 회장의 ‘책가도’, 고문희 ‘화접도’, 강명희 ‘사랑에 꽃피었네’, 고연추 ‘일월동하군봉도’ 등 회원 10명의 30여 작품이 전시된다.
석영회전은 동국대 사회교육원 민화반 윤자희 교수에게서 민화를 배우며 초창기부터 작업해온 동호인들의 다섯 번째 전시로 옛 성인들이 정초, 액을 쫓고 새해를 축복하여 복을 기원하기 위한 길상(吉祥), 벽사(僻邪)용 그림을 그려 집안에 장식하거나 선물한 세화(歲畵)의 풍속을 신년을 맞는 이번 전시에 그 의미를 담았다.
↑↑ ◀고문희‘화접도’
ⓒ (주)경주신문사
↑↑ ▲유순희‘화조도’
ⓒ (주)경주신문사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