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웅 군에 온정 이어져
선덕로타리 박현순 회장 노트북 전달/김상희 회원 등 매달 후원금 전달로 훈훈
최병구 기자 / 2011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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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문 958호(2010년 9월20일자)에 보도된 희귀종 육종암을 앓고 있는 최영웅군(22)에 대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주신문 보도이후 최 군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던 정복희 시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노력으로 평소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해 온 선덕로타리클럽 박현순 회장이 자비를 들여 노트북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그리고 선덕로타리 회원인 김상희씨(황성동 등뼈식당 대표)등 회원 3명도 매월 10~15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약속해 최군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최 군은 초등 1학년 때 사고로 부모를 잃고 형과 함께 작은 삼촌댁에서 생활해 왔으나 작년 초에 팔이 심하게 결리고 아프며 마비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림프암과 희귀성 육종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4월 대구 경북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 선덕로타리 박현순 회장과 회원이 희귀성 육종암에 투병중인 최영웅 군에게 노트북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
ⓒ (주)경주신문사 |
경주신문 보도이후 최 군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던 정복희 시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노력으로 평소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해 온 선덕로타리클럽 박현순 회장이 자비를 들여 노트북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그리고 선덕로타리 회원인 김상희씨(황성동 등뼈식당 대표)등 회원 3명도 매월 10~15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약속해 최군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최 군은 초등 1학년 때 사고로 부모를 잃고 형과 함께 작은 삼촌댁에서 생활해 왔으나 작년 초에 팔이 심하게 결리고 아프며 마비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림프암과 희귀성 육종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4월 대구 경북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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