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광특구, ‘교촌 한옥마을 프로그램’ 구축
요석궁과 경주 최 부잣집/현장 체험 활성화 박차
경주신문 기자 / 2011년 01월 14일
|
공유 / URL복사 |
↑↑ 경주 교촌 한옥마을 조감도 |
ⓒ (주)경주신문사 |
이에 따라 경주 관광특구는 신라시대 요석공주가 살았던 요석궁과 경주 최씨 가문의 생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교촌 한옥마을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인터넷과 연계해 관광지에 대한 모든 자료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안내도를 8곳에 시범 설치하고, 보문호 주변 저탄소 녹색 탐방로도 조성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의 관광산업이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경주가 가족단위의 체험 및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전국 17곳의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 평가를 거쳐 5곳을 선정하고 사업대상지에 각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