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후원사 협약

하나투어에 명칭, 휘장 사용권 제공 및 예매권 판매 권한 부여

경주신문 기자 / 2011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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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정강정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왼쪽)과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후원사’ 협약서에 사인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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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3일 국내 최대 여행기업 하나투어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경주엑스포 정강정 사무총장, 도남탁 대외협력실장, 이상원 운영팀장과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 신승철 글로벌전략본부 상무, 김석헌 신성장사업부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경주엑스포는 하나투어에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명칭 및 휘장 사용권을 제공하고 예매권 판매 권한을 부여한다. 또 엑스포 행사 진행시 해외 항공권 구매는 하나투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하나투어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적인 홍보는 물론 예매입장권을 판매하고, 행사기간 경주엑스포공원에 여행안내소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행사기간 경주여행 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정강정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하나투어 유통망을 이용해 2011경주엑스포를 국내외에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하나투어를 통한 예매권 판매와 경주여행상품 개발로 올해 지역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는 “하나투어는 세계적인 문화관광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유통 등 관련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 협약을 통해 2011경주엑스포의 실질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 뿐 아니라 경주엑스포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투어는 전 세계 27개 지역에 직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12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국내 최대 여행종합기업이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8월12일부터 10월10일까지(60일간)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 일원에서 ‘천년의 이야기 - 사랑, 빛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100여개의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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