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축구대회, 경주서 ‘영구’ 개최
최 시장, 대한축구협회와 협약 체결
경주신문 기자 / 2011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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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영구 개최지로 결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8일 대한축구협회(서울 종로구)에서 최양식 시장과 김휘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이 매년 8월에 개최되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영구적으로 경주에서 개최하도록 합의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올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경주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 자리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과 김휘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시장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에 진출국에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11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17개국 20개팀이 참가해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주시민운동장, 축구공원, 알천축구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경주시는 2003년부터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위해 3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축구 경기장 시설 및 연습구장 등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09년에는 참가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축구공원 3개 구장에 야간조명시설을 확충했으며 올해도 알천 등 4개 구장에 야간조명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혹서기에 전 경기를 야간에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게 됐다. 2003년부터 개최된 화랑대기 축구대회는 앞으로 매년 10억여원의 운영비를 투자해 경주에서 영구히 개최되게 됨으로써, 경주시는 관광 비수기에 60여만명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400여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스포츠대회를 매년 경주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경주가 각종 체육대회, 선수단 훈련 유치에 더욱더 힘쓰고, 경주를 방문한 훈련단이 편리하게 경기를 치르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리한 기반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올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경주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 자리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과 김휘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시장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에 진출국에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11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17개국 20개팀이 참가해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주시민운동장, 축구공원, 알천축구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경주시는 2003년부터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위해 3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축구 경기장 시설 및 연습구장 등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09년에는 참가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축구공원 3개 구장에 야간조명시설을 확충했으며 올해도 알천 등 4개 구장에 야간조명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혹서기에 전 경기를 야간에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게 됐다. 2003년부터 개최된 화랑대기 축구대회는 앞으로 매년 10억여원의 운영비를 투자해 경주에서 영구히 개최되게 됨으로써, 경주시는 관광 비수기에 60여만명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400여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스포츠대회를 매년 경주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경주가 각종 체육대회, 선수단 훈련 유치에 더욱더 힘쓰고, 경주를 방문한 훈련단이 편리하게 경기를 치르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리한 기반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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