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음협 지부장 백수운씨 선출

이상진, 여금숙씨 부지부장에 선임

손익영 기자 / 2011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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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음악협회는 지난달 28일 연래춘에서 정기종회를 열고 김상용 지부장의 뒤를 이을 신임 지부장에 백수운(사진) 전 음협부지부장을 선출했다.
부지부장에는 이상진, 여금숙씨를, 사무국장에는 박승희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백수운 지부장은 “앞서가는 사람을, 음악을 사랑한다”며 “크고 작은 소외된 곳을 찾아 연주하며 즐거움과 사랑을 음악으로 나눌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하고 회원들의 왕성한 음악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백 지부장은 영남대 관현악과와 영남대교육대학원을 졸업, 뉴욕 한인초청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부산 관현악단 단원, 성동성당 성가대와 청강사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경북관악협회 회장과 경주관악합주단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경주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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