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인과 시민의 희망과 행복 메시지

제8회 거리문화축제.. 시민 150여명 참석

손익영 기자 / 2011년 03월 21일
공유 / URL복사
ⓒ (주)경주신문사
관광객 1000만명 시대의 경주문화시민의 긍지와 자부심과 함께 시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제8회 거리문화축제가 지난 19일 오후 중앙시장 장터에서 열렸다.

경주경제살리기시민연합이 주최하고 경주발전연구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경주 도심상가거리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의 거리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제역으로 행사를 대폭 축소해 열린 이날 행사는 시민문화축제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대학생 동아리패 페스티벌을 비롯해 거리문화축제 축하공연으로 지역민 문화잔치, 7080콘서트, 트롯가수 공연 등 시민 150여명과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윤만식 거리문화축제 위원장(경주경제살리기시민연합 상임대표)은 “이번축제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질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시민, 경제시민, 일등시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