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혼과 예술을 담다

한국각자협회 경북지회 창립전

손익영 기자 / 2011년 03월 30일
공유 / URL복사
(사)한국각자협회 경북지회 창립전이 4월1일부터 7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각은 단지 나무에 글을 새기는 것만이 아니라 작가의 마음과 예술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려진 예술작품이다.
또한 오랜 역사를 걸쳐 전수되어오며 옛 선조는 물론 현재를 사는 삶의 모습과 얼이 담겨있는 우리의 문화로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나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장인정신으로 재창조하는 예술이다.
각자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각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