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창작뮤지컬 플라잉 어드벤처 ‘구름빵’ 공연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4월30일~5월1일

손익영 기자 / 2011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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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2009~2010년 관객 20만명을 돌파한 국내 최고의 어린이 창작뮤지컬 플라잉 어드벤처 뮤지컬 ‘구름빵’이 이달 30일과 내달 1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원작 ‘구름빵’은 2004년 첫 출판돼 전 세계적으로 50만부 팔리고 8개국에 수출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이다.
구름빵은 배우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피아노줄에 의지해 무대 위를 두둥실 나는 플라잉 액션이 결합된 전형적인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이다. 특히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에서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원작을 기반으로 더욱 풍성한 플라잉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플라잉 액션 전문 스텝진이 꾸민 하늘을 나는 장면의 움직임은 더욱 빠르게, 회전은 더욱 현란하게 업그레이드돼 한국형 초고속 플라잉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로 물음표를 주고 받는 홍비와 홍시의 대화, 엄마와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놀이, 지킬 수 없는 아빠의 서투른 약속 등 일반 가정에서 보이는 모습은 관객들을 가족애로 훈훈하게 할 것이다. 공연 중에 배우들이 별, 구름, 달 모양의 등을 들고 객석으로 내려가서 퀴즈를 내고 답하며 관객과 호흡한다.
(사)전통문화진흥회 주최 (주)SG엔터테인먼트 기획으로 공연시간은 오후 2시, 4시 총 4회 공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로 하면 된다. 입장료 VIP석 4만5000원, R석 3만5000원, S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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