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창대 5월 문학특강
‘문학은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손익영 기자 / 2011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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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영(사진) 문학평론가는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현대문학 전공 수료한 후 1966년 현대문학지에 문학평론 <장용학론>, <니힐과 반항>으로 등단해 <월간독서> <한길문학> <한국문학평론> <에세이플러스> <서시> 등주간을 역임하며 한국문학작가상 평론부문상, 편운문학상 평론부문상, EBS교육방송 문학의 진행으로 우수프로그램 수상,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 KBS시청자위원회위원장 역임, 현재는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세계한민족작가연합 공동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문학적 전통의 문제, 한국 문학 사상사에 대한 모색과 재검토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의 사상적 기조는 인간의 자유와 역사적 현실을 민중 및 민족의식에 바탕을 둔 분단의 극복을 위한 미학의 역사적 임무이다.
주요작품으로는 ‘변혁운동과 문학’, ‘ 창조와 변혁’, ‘민족의 상황과 문학사상’, ‘문학과 이데올로기’, ‘분단시대의 문학’, ‘한국현대문학사상사’, ‘문학의 시대는 갔는가’, ‘우리 시대의 시 읽기’, 수필집 ‘새벽을 위한 밤의 연가’, ‘모래야 나는 얼마큼 작으냐’ 등 다수가 있다.
문학 활성화를 위한 동리목월문창대 월례특강에는 문학애호가 및 지역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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