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전국 지방공기업 발전 선도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주관

이상욱 기자 / 2024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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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룡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장이 지난 11일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정태룡 이사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가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전남 여수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공협은 시군구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된 단체다.

정태룡 이사장은 지난해 1월 전공협에 처음 가입해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올해 3월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여수시장,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 등과 전국 46개 공사·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전공협 2023년 결산과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의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정부의 지방공기업 정책 방향과 생성형 AI에 대한 특강, 회원사 간 친목교류, 여수시 관광 등을 진행했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우수 지방공기업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도약하는 변화와 경영혁신에 매진해 경주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공협 회장으로서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주도해 경주시와 공단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크게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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